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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여행생활자 집시맨
제목 113회 10월 18일 방송 <미국인 제주도 사람 에릭 형제의 리얼 집시 여행>
다시보기 푸른 눈 집시 형제가 제주를 찾은 이유는? 플레이 아이콘




1.
새별 오름



초저녁에 외롭게 떠 있는 샛별 같다해서 새별이라는 예쁜 이름이 붙은 오름으로 가을이면 오름 전체가 억새로 은빛 바다를 이루며 장관인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새별이라는 이름과 딱 들어맞게 실제로 새별 오름과 함께 다섯 개의 둥그런 봉우리들이 별 모양을 이루고 있다. 

동쪽으로는 멀리 한라산이 영험한 자태로 서 있고 북쪽에서부터 서쪽으로는 과거 몽골군과 최영 장군이 격전을 치렀던 곳으로 알려진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정월대보름 전날인 214일과 15일 사이 오름 전체를 태우는 들불 축제가 열리는데달집을 만들어 태우는 여느 대보름 행사와 달리 오름 전체가 타올라 마치 화산이 폭발하는 듯한 장관을 만들어낸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2. 제주도 황우지 해안 선녀탕



이국적인 에메랄드빛이 인상적인 제주도 천연 수영장으로, 바닷물이 순환되면서 맑은 물이 유지되어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환경을 갖춘 곳.
외돌개를 중심으로 한 산책로 조성도 잘 되어 있어서 피서를 보내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평소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들락거리지만 검은 현무암이 마치 요새처럼 둘러쳐진 황우지해안은 마음먹고 찾지 않는 이상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올레 7코스 시작점 표식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황우지해안 전적비가 서 있는 바닷가 절벽에 닿는다.
황우지해안은 예전 무장공비가 침투해 전투를 벌였던 곳이기도 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66-1)


3. 신창 풍차해안도로

 

에메랄드빛의 맑고 투명한 바닷가와 더불어 검은색 화산석 뒤로 돌아가는 풍력 발전 풍차가 이국적인 풍경이 장관인 곳이다.

연인, 친구들의 인생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며,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거나 잠깐 내려서 산책하기에도 좋다. 신창해안도로에서 대정까지 들어가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바다에서 뛰노는 돌고래들을 만날 수 있다

(제주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322-1)


4. 제주감귤체험농장 소길 마농이네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농장으로, 농장 이름도 남편 고만호 사장의 이름을 따서 마농이네 농장이다.
850평 규모의 인공적이지 않은 친환경적인 감귤 농장으로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두 부부가 직접 재배하고 있다. 상시 감귤 체험이 가능하다.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453-1)

고만호 사장 : 010-4693-7701

허영미 사장 : 010-6283-4255


5. 제주 미소 고구마 농장



깨끗한 김녕 바닷가 부근에 위치한 600평 규모의 고구마 농장으로, 김녕 바닷가의 해풍과 건강한 화산토 등 제주의 천연 자연 속에서 고구마가 길러지는 곳이다.
제초제도 없이 모든 수확물을 수작업으로 작업하며, 상시 고구마 캐기 체험이 가능하다.

(제주도 조천읍 대흘 135-9)

박성민 농장주 : 010-4855-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