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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다큐 최고다] 국제협력의 한류를 일구다 ‘코이카(KOICA)’··· 김영목 이사장

기사입력 2015-08-17 08:20


국제 사회의 원조를 받던 세계 최빈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탈바꿈한 첫 국가, 한국. 이렇게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올 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활약이 있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MBN ‘성공다큐 최고다(최고 경영자의 고귀한 다섯 가지 비밀)’에서 국제 협력의 한류를 일구고 있는 KOICA의 김영목 이사장을 만나 보았습니다.

Q.과거와 달라진 한국의 위상...어떻게 달라졌나요?

제가 젊었을 때는 지금처럼 저희가 개발협력을 한다는 건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었죠. 굉장히 가난한 나라였기 때문에 다른 나라를 도와준다는 것은 생각을 못 했었던 시기였어요. 그 당시엔 다른 나라를 도와주는 게 이렇게 중요해질 거란 생각은 하지 못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에 개발협력에 대한 기대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또 개발도상국에선 우리나라를 모델로 개발하고 싶다고 여러 가지 요청을 할 정도가 됐죠.

Q.코이카(KOICA)는 어떤 기관인가요?

코이카를 단순히 해외봉사단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사실 하는 일이 참 다양합니다. 그 중 저희가 특히 주력하는 분야는 ODA, 공적개발원조 사업인데요. 예를 들어 개도국에서 종합성장계획을 만들 때 저희에게 컨설팅을 요청하면 그 나라에 맞는 전반적인 경제 전략을 함께 컨설팅 해주고 플랜을 세워줍니다. 또 대규모의 인프라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비롯해 관련 기술 전수 및 인력 조달 등을 포함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요즘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뭔가요?

추진 사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 성과를 평가할 때 과학적인 통계를 제시하는 게 최근 국제기구에서 강조하는 추세라 저희도 여기에 맞출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 코이카의 선진화를 위해 MOU를 비롯한 사업을 추진할 때 실제로 이행될 수 있게 추진 의 전 과정을 다듬어가고 있습니다.

Q.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우리나라 국민 총소득에 비해 적은 편이라고요?


른 국가들과 수치로 비교해보자면 국민 총소득에 비해 부족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OECD 나라 전체 평균이 0.35% 정도 되고 우리나라는 0.15% 정도 되기 때문에 좀 더 늘릴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의 경제구조를 생각했을 때 대외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경제학적으로 봤을 때 지금보다 지원규모를 더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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