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힐링 코스로 주목 받고 있는 알파카월드가 6월 28일 개장식을 개최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1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번지에 오픈하는 알파카월드는 다양한 희귀동물들과 나무, 야생화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알파카월드는 이미 오픈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으며 7월 1일 개장되는 만큼 방문 신청이 벌써부터 줄을 잇고 있다.
대한민국 제 1호 알파카가 태어난 곳으로 알려진 알파카월드는 오픈 전부터 이미 화제를 낳고 있다. 알파카 ‘이사’는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해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뽀뽀에 하이파이브까지 하는 모습을 선보여 유명세를 탔다.
또한 최근에는 동물농장에 말썽꾸러기 알파카 ‘세븐’의 사연이 소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어린이날에는 직접 사직구장을 찾아 시구자로 나서 알파카월드의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개장을 앞둔 알파카 월드는 손끝으로 알파카를 비롯한 자연을 직접 만지고 교감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있다.
그 중 알파카 탐험대는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짜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지적호기심과 충족시켜준다. 또한 알파카 월드에서 제안하는 커플 추천 코스를 따라 이색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신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알파카월드 관계자는 “삭막한 도시에서 벗어나 넓은 대지에서 마음껏 힐링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알파카월드는 신선한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 중, 고등학생, 직장인 동아리 등 현장학습 체험신청을 통해 알파카월드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