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준, 1990년대 잇단 히트곡으로 한 시대 풍미
"소극장 단독 콘서트로 팬들 만날 것"
"소극장 단독 콘서트로 팬들 만날 것"
199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 최용준이 12월 18일 오후 7시, 인천시 공공극장 문학시어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최용준은 <아마도 그건>, <목요일은 비>, <갈채>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 가수 최용준이 12월 18일 오후 7시, 인천시 공공극장 문학시어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
최용준은 록밴드의 보컬리스트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가창력에 수려한 외모까지 더해 KBS 드라마 <갈채>의 주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만화영화 <웨딩피치>에선 주제곡 ‘전설의 사랑’ 을 불러 매니아층의 지지를 받아 한동안의 공백기를 가졌음에도 끊임없는 방송의 러브콜을 받아 왔습니다.
최용준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아마도 그건’은 영화 ‘과속스캔들’의 OST로 박보영이 불러 다시 한 번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어 하림, BTS 정국, 크러쉬&로꼬 등의 가수들이 다시 리메이크 하며 명곡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용준은 JTBC ‘슈가맨’과 MBC ‘복면가왕’ 등에 소환돼 다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용준은 이번 복귀 무대로 오랫동안 자신의 곁을 지켜온 팬들을 위해 소극장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서 왔던 대형무대나 방송과는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