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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대학, 테크노MBA 중심의 커리큘럼 개편 실시

기사입력 2018-07-02 16:12

4차 산업혁명 대비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기업가정신 교육 강화


KAIST 경영대학이 경영, 경제,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대변혁을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테크노MBA'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혁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혁신가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역량인 ‘비즈니스 애널리틱스(Business Analytics)’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관련 커리큘럼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KAIST 경영대학 관계자는 “기술과 경영 지식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20여 년간 융합형 경영교육을 추구해왔다. 전통적으로 계량분석과 IT경영을 강조해 온 KAIST 경영대학은, 이번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경영학의 각 영역에서 빅데이터(Big Data)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준비된 경영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AIST 경영대학은 마케팅 애널리틱스, SCM 및 Logistics 애널리틱스, 헬스 애널리틱스 등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교육을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며, 실제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경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산학협력과 동시에 실전적 역량이 탁월한 경영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KAIST 경영대학의 국내 최초 전일제(Full-Time) MBA 프로그램인 “테크노MBA”가 변화하고 있는 경쟁환경에 적합한 기술과 경영을 이해하는 리더양성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교육과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편을 단행했다. 복잡한 경쟁환경 하에서 성공적인 사업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하이테크 마케팅 등의 과목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집중분야(Business Analytics Concentration)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필요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와 기술적 분석능력 배양을 통해, 경영전략 수립 및 의사결정을 보다 과학적,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정보미디어 MBA에도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집중분야를 운영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환경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여 경영학적 통찰력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교육 중이다. 데이터베이스의 설계에서부터 실험, 수집을 거쳐 통계적 분석 기술까지 교육함으로써 실무능력 향상 및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융MBA는 핀테크 산업의 부상에 따라 금융산업에서 정보기술과 금융 빅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금융전문가양성을 위해, 금융 프로그래밍과 금융 데이터분석 관련 커리큘럼을 강화하였다.

최근 KAIST 경영대학은 삼성SDS와 산학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해당 기업이 보유한 AI 기반의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는 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에 협력한 바 있다. IT 및 교육분야에서 혁신성을 추구해온 두 기관이 만난 만큼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KAIST 경영대학은 앞으로의 경영환경에서는 ‘관리자형 인재’ 보다는 탐색과 실험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기존의 룰과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기업가형 경영자’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기업가 정신”을 학교의 핵심 커리큘럼으로 삼아, 학생들로 하여금 기업가형 경영자 또는 사내기업가로서의 태도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우선, 테크노MBA 내 '창업 및 신사업 분야(Entrepreneurship and Corporate Venture Area)'를 신설하여 사내기업가정신과 신사업 개발, 벤처성장관리, 및 벤처 캐피탈 등을 분야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하여 스타트업 기업가와 벤처캐피털리스트 등 창업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대기업 등 기존 기업 내에서 신사업 개발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또 사회적 기업 창업 특화 프로그램인 사회적 기업가 MBA는 비즈니스 메커니즘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내년부터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카이스트 창업 어워즈”는 학생과 동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배 KAIST 경영대학장은

“KAIST 경영대학은 설립 초기부터 “기술과 경영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을 강조해왔으며 이러한 교육 방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오늘날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와 기업가정신 관련 커리큘럼을 강화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영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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