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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 여과된다더니…엉터리 '필터 주사기' 유통

기사입력 2018-11-07 10:50 l 최종수정 2018-11-14 11:05


시중에 이물질 여과 기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엉터리 '필터 주사기'가 식약처 인증을 받고 유통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러가지 주사제를 보관하는 유리 앰플은 자를 때 미세한 유리가루나 고무 가루가 주사액에 들어갈 수 있는데, 필터 주사기는 이런 이물질들을 걸러줘 식약처는 중증질환자나 유아 환자들이 가급적 필터 주사기를 쓰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약처가 인증한 주사기들이 필터 기능이 전혀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필터의 재질이나 필터의 공급사이즈, 적합한 시험성적서를 제출했는지를 검토해서 인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사기업계 관계자는 "(필터 주사기는

) 일반 주사기의 10배 이상 가격이 비급여로 책정된다. 암암리에 업체들 간에 판매할 때 필터를 바꿔서 시장에 내보낸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위원인 김명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식약처에 대해 반드시 책임 물어야 한다. 정확한 기준을 만들고 기준에 못 미치는 제품은 허가를 취소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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