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견미리의 전 남편인 임영규 씨가 자신에 대한 부정확한 보도를 한 기자들을 검찰에 고소합니다.
오늘(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오후 2시쯤 A 언론사 기자 2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할 예정입니다.
임씨 측은 "A 매체 기자 2명은 지난 3월 작성한 기사에서 내가 '2018년 주가 조작 혐의로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썼는데 이는
이어 "기자들은 기사를 쓰기 전 나에게 기본적인 사실 확인도 하지 않았다"며 "보도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던 여자와도 헤어지는 등 대인관계를 지속하기도 어렵게 됐다"고 호소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