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
배우 강리나가 갑작스럽게 연예계를 은퇴한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어제(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겸 화가 강리나가 출연했습니다.
강리나는 1990년대 갑자기 연예계를 떠난 이유에 대해 "돈으로 인한 가족과의 불화"라며 "돈이 모일수록 싸움 횟수가 많아지고 서로 불신하게 되더라. 거기에서 허무함을 많이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강리나는 화가로 전향한 계기에 대해 "영화를 할 때 연기뿐 아니라 영화 미술도 했다"며 "(무대)디자인과 세팅을 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고 연기자로만 알다 보니 연기가 재미없어졌다. 나만을 위한 걸 하고 싶어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1987년 어린이 영화 '우뢰매'로 데뷔한 강리나는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배우로서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