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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스펀지] 거북목·일자목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무직 직장인들의 고통

기사입력 2018-04-16 16:29 l 최종수정 2018-04-16 16:39



공무원이나 금융원, 사무직, 프로그래머 등의 직업 종사자 가운데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뒷목을 잡으며 수시로 뻐근한 증상을 느끼게 된다.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다루며 사무를 보기 때문에 목 주변 근육 및 인대에 무리가 가게 되는 것이다.

매경헬스 건강스펀지 척추 관절 자문의 유상호 원장(유상호정형외과)은 목의 경우 머리 무게에 비해 인대가 너무나 얇은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근육 힘도 약해 조금만 무리를 하면 쉽게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머리가 앞으로 나온 채 모니터를 쳐다보는 구부정한 자세가 계속되면 경추 압박이 나타난다. 결국 목 뒷부분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면서 점점 거북목처럼 변하게 된다. 이를 거북목증후군이라 부른다.

거북목증후군에 걸렸을 경우 목덜미를 잡아주는 근육과 힘줄이 손상돼 딱딱하게 굳어진다. 이후 증상이 악화되어 목덜미가 뻣뻣해진다. 나아가 어깨, 등으로 통증이 확대된다.

이와 비슷한 증상으로는 일자목증후군이 있다. 경추는 커브 형태의 모양을 나타낸다. 덕분에 스프링처럼 충격 분산 역할을 수행한다. 일자목증후군은 이러한 커브 모양의 정상적인 경추가 일자로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

거북목증후군과 일자목증후군은 원인 및 증상이 비슷하다. 따라서 예방법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거북목 일자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와 목을 항상 곧게 펴는 것은 기본 사항이다.

등을 구부린 구부정한 자세는 머리가 앞으로 쏠려 거북목, 일자목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항상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펴도록 노력해야 한다. 컴퓨터 모니터 눈높이 맞추는 것도 바람직하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장시간 사용도 피해야 한다.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에 몰입하면 경추 변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북목, 일자목이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방치하면 극심한 목 통증은 물론 심할 경우 경추 추간판탈출증, 즉 목디스크까지 나타날 수 있다.

매경헬스 건강스펀지 척추 관절 자문의 유상호 원장(유상호정형외과)
↑ 매경헬스 건강스펀지 척추 관절 자문의 유상호 원장(유상호정형외과)


유상호정형외과 유상호 원장은 "거북목 일자목의 근본 원인은 경추부의 만성 인대 이완인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대를 정상화시키는 방법이 필요하다."라며 "대표적으로 초음파 유도하 프롤로 주사 치료를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상호 원장은 "거북목 일자목

치료법인 프롤로 인대강화주사 치료란 인체에 무해한 고 삼투압 용액의 주사액을 관절초음파로 보면서 정확하게 주사하는 방법"이라며 "고 삼투압 용액이 체내에서 국소적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데 모여진 염증 세포가 다시 건강한 염증 사이클을 유도하여 경추 인대를 재생시키는 원리"라고 전했다.

원진재 매경헬스 기자 [ wjj12@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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