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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에쎈, 천연물 유익성분 판별 플랫폼 `스냅픽스` 출시

기사입력 2018-11-09 18:16


[사진제공: 켐에쎈]
↑ [사진제공: 켐에쎈]
화학물질정보 전문기업 켐에쎈(대표이사 박태윤)은 천연물의 유익성분을 빠르게 판별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스냅픽스(SnaPeaks)'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스냅픽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분자설계연구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바이오스펙트럼과 함께 3년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했다.
효능이 알려진 천연 추출물을 질량 분석장비로 분석해 해당 스펙트럼 데이터를 스냅픽스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유익한 성분이 어떤 물질인지 판별해 준다. 또 이 유효 성분이 함유돼 있는 다른 천연물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료의 확보를 돕고 화학 식별자를 포함한 기본정보, 화학구조정보 및 물성정보 등 30여가지의 유용한 추가 정보도 제공한다.
천연물에는 해충 등의 외부공격에 대항하는 2차 대사체 물질이 다양하게 함유돼 있다. 이는 항암, 항산화, 혈액순환 개선 등 약리 및 생리 활성을 가져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의 산업군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그동안은 사용 중인 2차 대사체 물질 대부분이 전통적으로 알려진 일부 물질에만 국한된 데다 새로운 2차 대사체의 발굴에 필수 요소인 천연 추출물의 성분 라이브러리 및 분석 기술도 충분하지 못했다.
이에 스냅픽스 개발팀은 2800개의 다양한 2차 대사체 물질을 선별한 후 각 물질을 3종 탄뎀질량분석(MS/MS) 장비로 모두 분석해 스펙트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스펙트럼 검색엔진을 개발 및 내장해 유효 성분을 찾아주는 플랫폼을 완성했다. 코사인 유사도를 이용한 스펙트럼 검색엔진은 99% 이상의 정확도로 해당 성분을 찾아준다는 게 개발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냅픽스 데이터베이스에는 약 40만개 천연물의 기본정보와 약 8만점에 이르는 스펙트럼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스냅픽스 개발팀은 앞으로 정보량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박태윤 켐에쎈

대표는 "생리활성을 보이는 추출물의 유효성분이 무엇인지 빠른 시간내에 확인이 가능해 향후 인체 효능과의 정밀한 상관관계를 예측할 수 있는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스냅픽스의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시 한시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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