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물의 비밀'을 연출한 이영미 감독과 '량강도 아이들'의 제작진이 스크린 독과점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영미 감독 등은 오늘(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독립·예술 영화의 극장 상영 기회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개봉 영화의 2주일 이상 상영 보장과 스크린 독과점에 따른 중소형 영화상영 위축 문제 등이 거론됐습니다.
영화 제작진은 "공정거래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 등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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