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예

서기, 누드사진 유포에 몸살...눈물 흘리는 모습 포착

기사입력 2012-03-27 19: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중화권 인기 여배우 서기가 에로배우로 활동했던 과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중국 언론들은 서기가 영화 ‘특수신분(特殊身份)’의 제작 파행에 대해 견자단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누리꾼들과 SNS로 설전을 벌인 끝에 모든 글을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견자단과 함께 ‘특수신분’ 주연을 맡았던 조문탁이 제작진에 특별대우를 요구하고 홍보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하는 등 갈등을 빚은 끝에 영화에서 하차 하자, 견자단이 “거물 행세를 한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지지글을 올린 것이 배경이었다.
서기는 과거 ‘정무문:100대1의 전설’에서 호흡을 맞춘 견자단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도 푸념하지 않는 훌륭한 사람이다. 그는 추운 날씨에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고 공개적으로 그를 칭찬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서기에게 화살을 돌려 그녀를 공격했다.
누리꾼들은 과거 중국 고대 복장을 입고 찍은 누드 화보를 온라인상에 올리고, 다수의 에로영화 출연 이력을 들어 서기를 비난했다. 이후 서기는 누리꾼들의 비난글로 자신의 웨이보가 도배되자 수천 건의 글을 모두 삭제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했지만 서기의 충격은 컸다.
인민일보 인터넷판 런민왕은 “길 모퉁이에 주저 앉아 눈물을 흘리는 서기를 매니저가 발견하고 위로하던 중 언론들이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보고 황급히 그녀를 데리고 자리를 피했다”고 보도했다. 톱스타답지 않게 길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서기의 모습이 공개돼 수많은 팬들의 동정을 샀다.
서기가 처음으로 영화에 데뷔한 1990년대 홍콩은 성인영화의 전성시대였다. 서기는 ‘윤락가’ ‘옥보단,옥녀신경’을 찍으면서 이름을 알렸고 ‘색정남녀’를 통해 홍콩 금상장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했다. 서기는 홍콩에서 처음으로 성인영화를 통해 특수한 영예를 얻은 특별한 경우다.
중화권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해당 사건에 대해 “과거 이력을 가지고 문제 삼는 건

치졸한 행동이다.” “미성년 시절 찍은 사진을 유포하는 건 법적으로 제재해야 한다.” “여배우에 대한 무분별한 마녀사냥은 옳지 않다.” 등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일부 누리꾼들의 가혹한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홍콩 4대천왕 여명과 사귀기도 했던 서기는 현재 타이완의 톱스타 왕력굉과 열애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이전

금주의 프로그램
1/2

화제 영상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투데이 핫이슈AD

주요뉴스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