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를 죽이는 NK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할 수 있는 키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단백질 항체시약 제조업체 에이티젠은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역할을 하는 NK세포의 활동성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키트 개발에 성공했
이 키트는 전문의료기관의 임상시험을 거쳐 식약청 승인을 받았습니다.
간편하게 소량의 혈액 채취 만으로 검사결과를 48시간 내에 얻을 수 있는 항암면역력 검사를 통해 면역자원을 최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해 질병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