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
일부지역에서 내리는 봄비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됩니다.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과 남해안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대기 중 먼지농도가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91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 132, 강원154 마이크로그램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다행히 반가운 봄비 소식이 있어서 대기 중에 먼지는 모두 씻겨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낮동안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봄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제주도에 최고 30밀리미터,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5~10, 그밖의 전국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도 전국적으로 또한차례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잦은 봄비로 인해, 대기의 건조함도 대부분 해소될 걸로 보입니다.
비가 오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전국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해제 되었고 퇴근길에도 우산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