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배꼽 주변의 통증… 큰 병의 전조증상!
복통, 그 위치에 따라 원인도 다르다고 합니다.
15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이경제 한의사가 출연해 배꼽주위 통증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경제 한의사는 '윗배'가 아픈 것은 주로 체하거나, 신경성 위염이 있는 경우라고 지적하며 "배꼽 주면이 아픈 것은 현대 의학적으로 염증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자신의 소화기 장기의 문제보다 다른 장기의 영향이 배꼽으로 나타는 경우가 많다"며 "배꼽 통증이 심하면 심각한 질환을 의심해 볼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사진=MBN |
이를 들은 유인경 기자는 "과거 쓸개에 염증이 생겨서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그 무렵에도 배꼽이 굉장히 아팠다"고 경험을 털어 놨습니다.
이경제 한의사는 "간은 우리 몸의 오른쪽에 위치하며 간에 붙어있는
또한 "염증 때문에 배가 아픈 것은 한의학에서는 '열과 담화'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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