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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이상일 감독 “‘분노’, 타인과의 신뢰로 막을 수 있다는 메시지”

기사입력 2017-03-21 13: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분노’ 이상일 감독이 영화 속 메시지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일 감독은 21일 오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외화 ‘분노’(이상일 감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 나의 작품을 또 다시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감독은 “우리 영화 속 ‘분노’는 마음 속 화를 타인에게 발산하고 싶은 그런 종류의 감정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내면에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 그런 감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살인자의 내면에도 분명 분노라는 감정이 있겠지만 살인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감정이고 그것에 빠져들거나 얽매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분노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결국 타인과의 신뢰가 필요하다. 영화는 신뢰와 분노가 결국은 서로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스릴러 ‘분노’는

하나의 살인사건에 얽힌 세 명의 용의자, 그리고 충격적인 범인의 정체를 다룬 영화다. 무더운 여름의 도쿄, 평범한 부부가 무참히 살해되고 피로 쓰여진 ‘분노’라는 글자만이 현장에 남은 유일한 단서다. 1년 후, 연고를 알 수 없는 세 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오는 30일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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