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칠레와 콜롬비아가 함께 이기면서 아르헨티나의 순위는 더 내려갔다.
월드컵 남미예선 14라운드 일정이 29일(한국시각) 진행되고 있다. 콜롬비아는 에콰도르 원정을 2-0, 칠레는 베네수엘라를 홈에서 3-1로 이겼다.
칠레는 알렉시스 산체스(29·아스널), 콜롬비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26·레알)가 1골 1도움으로 간판스타라는 명성에 부응했다. 선제골을 넣은 것도 같다. 로드리게스는 결승 득점이기도 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베네수엘라와의 홈경기에 임한 알렉시스 산체스가 득점 후 신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사진(칠레 산티아고)=AFPBBNews=News1 |
콜롬비아는 7승 3무 4패 득실차 +3 승점 24로 2위, 칠레는 7승 2무
1위 브라질(30점)과 3위 우루과이(23점)는 오전 9시45분부터 격돌한다. 이 결과에 따라 콜롬비아의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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