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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15명 출마한 19대 대선…눈에 띄는 군소 후보는?

기사입력 2017-04-19 06:50 l 최종수정 2017-04-19 07:15

【 앵커멘트 】
이번 19대 대선은 출마한 후보만 15명으로 역대 최다인데요.
그만큼 군소 후보들은 자신을 알리려면 특이하고 치열하게 해야 한다는 거겠죠?
과연 어떤 방법이 있는지 길기범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기자회견 도중 느닷없이 복면을 쓰는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

오로지 정책으로만 토론하자며, 일명 '복면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오 /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 (지난 17일)
- "지역이나 이념이나 정파나 기호나 여론조사 순위나 이런 걸 보고 후보를 정하게 생겼습니다. 얼마나 불행한 나라입니까."

또, 새누리당에서 출마한 조원진 후보는 선거 포스터에 곰돌이 캐릭터를 넣어 눈길을 끌었는데, 배신하지 않는 신뢰감을 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조원진 / 새누리당 대선후보 (지난 12일)
- "탄핵 주도 세력을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석방은 물론 명예 회복을 반드시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후보는 유튜브에 정책 등을 알리는 영상을 수시로 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특이한 방법을 이용하는 건 거대 정당처럼 대규모 유세지원 등을 하기에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대선 후보 등록을 위해선 3억 원의 기탁금을 내야 하는데, 군소 후보들은 대출까지 받으며 힘겹게 마련하는 현실입니다.

▶ 인터뷰(☎) : 남재준 / 통일한국당 대선후보
- "마이너스 통장 4천만 원, 아파트 담보 대출 2억 4천만 원인가 그렇게 하고, 가지고 있었던 돈 여기저기 긁어모은 게 한 2천만 원해서 3억 원을 충당했습니다."

또, 기탁금 외에 홍보나 유세 비용 등 추가 자금도 만만치 않아 군소 후보 중 중간 포기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MBN뉴스 길기범입니다.[road@mbn.co.kr]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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