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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4.19 정신 계승 '한목소리'…해석은 '제각각'

기사입력 2017-04-19 19:31 l 최종수정 2017-04-19 19:58

【 앵커멘트 】
오늘(19일) 4.19 혁명 57주년을 맞아 각 대선 후보들도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후보들은 4.19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지만, 정작 혁명 정신을 해석하는 방식은 각자의 선거 슬로건에 따라 제각각이었습니다.
원중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최근 적폐청산보다는 국민통합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4.19 정신의 완성은 '정의로운 통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정의로운 통합으로 미완의 4·19 혁명을 완수해야겠다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4.19 혁명을 최근 촛불집회와 대비시키며 혁명 정신의 본래적 의미를 되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최근에 한국 민주주의가 민중주의로 바뀌어가고 있어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4·19 혁명의 본래적 의미를 되찾는…."

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국민이 이긴다'는 자신의 선거 슬로건을 인용해 방명록에 "4.19 정신 계승하여 국민이 이기는 대한민국 만들겠다"고 적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국가의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바른정당 대선후보
- "이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데, 좋은 일보다는 많이 힘든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앞으로 국가 리더십의 역할 이런게 정말 중요한 때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직접 참배하진 못했지만, 별도 메시지를 통해 60년 재벌 기득권 체제를 끝내고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june12@mbn.co.kr]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김영호 기자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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