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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김 여사, 직접 만든 '인삼 정과'에 손 편지까지

기사입력 2017-05-19 19:31 l 최종수정 2017-05-19 20:14

【 앵커멘트 】
오늘 오찬 회동에선 또다른 특별함이 있었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든 후식을 대접하고, 남편 잘 부탁한다면서 손 편지도 쓴 겁니다.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늘 유쾌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며 문재인 대통령을 내조하는 김정숙 여사.

이번에도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선보였습니다.

'통합'을 상징하는 비빔밥으로 점심을 함께한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에게 후식으로 직접 만든 '인삼 정과'를 대접한 겁니다.

김 여사는 인삼정과를 포장해 돌아가는 원내대표들에게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 "손수 인삼과 꿀, 대추즙 집에 10시간가량 정성스럽게 졸여 만든 인삼정과를 협치 의미하는 조각보에 직접 싸서…."

포장 안에는 "귀한 걸음 감사하다"면서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도 함께 넣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3월 전남 완도의 한 섬에 홀로 사는 독립운동가 김남두 선생의 며느리인 김양강 할머니를 만나 도다리쑥국을 직접 끓여 드린 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정숙 / 여사 (지난 3월)
- "간이 딱 맞고 맛있어."
- "쑥 냄새도 나죠? 그럼 됐습니다. 괜찮죠?"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취재 : 김인성·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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