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워 한가로운 오후를 맞이하는 아빠와 아기가 있습니다.
아빠는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딱' 소리를 내는데요.
그러자 아기는 신기한 듯 아빠를 바라봅니다.
아빠는 아기를 다정한 눈길로 응시하며, 다시 한번 손가락으로 소리를 냅니다.
↑ 사진=MBN |
그러자 아기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얼굴을 아빠의 얼굴 위에 살포시 포갭니다.
연이어 '딱' 소리가 들려오자 아기는 얼굴을 포개는 행동을 반복하는데요.
짓궂은 아빠의 장난에 아기는 '이제 그만하면 안 될까'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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