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재미교포 김찬(27)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찬은 28일 일본 오카야마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2위 마이클 헨드리(호주)를 5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JGTO 첫 우승이다.
↑ 김찬이 미즈노 오픈에서 JGTO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한편, 김찬은 미국 하와이주 출신으로 2013년부터 아시안투어와 JGTO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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