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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주민에 '행동수칙' 배포…"섬광 보면 실명될 수도"

기사입력 2017-08-12 19:31 l 최종수정 2017-08-12 20:04

【 앵커멘트 】
북한의 포격 위협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괌 주민에게 비상행동수칙이 적힌 팸플릿이 배포됐습니다.
"눈이 멀 수 있으니 섬광이나 불덩이를 똑바로 쳐다보면 안 된다" 등 미사일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한민용 기자입니다.


【 기자 】
"섬광이나 불덩이를 똑바로 쳐다보지 마라. 눈을 멀게 할 수도 있다."

괌 국토안보부가 주민들에게 배포한 '비상행동수칙' 팸플릿입니다.

두 쪽짜리 팸플릿에는 "임박한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며"라는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안전한 대피소를 찾는 방법과 방사성 물질이 옷이나 피부 등에 묻었을 때 씻어내는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괌 주민은 모두 16만여 명으로, 주둔한 미군 병력도 5천 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괌 주민들은 북한의 도발에 불안감은 있지만, 미군의 군사력을 믿는다며 비교적 침착한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제이미 멘디올라 / 괌 주민
- "여기엔 저 부대밖에 없지만, 저 정도만으로도 이 섬은 충분히 지키죠."

트럼프 대통령은 괌의 칼보 주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괌은 1,000% 안전하다,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뉴스 한민용입니다.[myhan@mbn.co.kr]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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