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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부동산 대책에 지방으로 눈 돌리는 수요자들, 어디로 가나?

기사입력 2017-08-13 09:13

사진= 연합뉴스
↑ 사진= 연합뉴스


8·2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 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방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 분양시장을 이끄는 부산·울산·경남 등 일명 '부울경' 분양시장에는 연말까지 새 아파트 분양이 줄 이을 전망이어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 수요자들도 대거 몰릴 전망입니다.

12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부산·울산·경남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총 18개 사업지, 2만1천391가구(임대제외)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1만6천666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에 분양됩니다.

지역별로 부산이 11곳 1만361가구로 가장 많고 경남에서 6곳 5천343가구, 울산에서 1곳 962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부울경의 경우 총 55곳에서 총 2만8천307가구가 분양됐고, 이중 70%인 39개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을 정도로 청약률이 양호합니다.

리얼투데이 양지영 본부장은 "지방은 8·2대책에서 벗어나 있고 부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청약조정지역도 아니어서 전매제한이나 대출 규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의 부담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며 "일부 인기단지에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에서는 도심 재개발 단지와 택지지구내 분양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 3-1블록 일대에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를 분양합니다.

전용면적 80~113㎡의 아파트 2천936가구, 오피스텔 260실 등 총 3천196가구가 조성됩니다.

단지 인근에 부산지방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들어서며 명지나들목을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합니다.

11월에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855-2번지 일대에 온천2구역을 재개발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총 3천853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114㎡의 2천484가구가 일반 분양분입니다.

부산 지하철 3·4호선 환승역 미남역이 가깝고 1호선 명륜역, 동래역과도 인접해 있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합니다.

경남에서도 도시정비 사업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집니다.

금성백조주택은 다음달 경남 사천시 동금동 동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천포 예미지'를 선보입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7개 동, 총 617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0㎡ 29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삼천포 중심에 위치해 홈플러스, 하나로 마트 등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합니다.

단지 남측으로 남해가 위치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오는 12월에는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경남 창원시 교방1구역을 재개발한 '교방 푸르지오 예가'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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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103㎡ 총 1천538가구 규모로 건설되며 865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마산자유무역구역, 창원국가산업단지, 두산중공업 등이 인근에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호반건설이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일대에 '울산테크노 호반베르디움' 962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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