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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만 5명…`품위녀` 김선아 죽인 범인은 누굴까

기사입력 2017-08-13 10:35 l 최종수정 2017-08-13 11: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를 죽인 범인 찾기가 더욱 복잡해졌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시청률 10.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경찰이 지목한 용의자 중 안태동(김용건 분), 박주미(서정연), 안재희(오나라), 한민기(김선빈), 오풍숙(소희정)의 에피소드가 모두 범인일 가능성을 열어 둬 궁금증을 높였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척 누워있던 안태동은 돌아온 박복자(김선아)에게 돈을 다 가지라며 깨워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박복자의 사과로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될 것을 예감케 했지만 이후 안태동이 박복자가 가져온 참복죽을 먹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돼 새로운 위기에 직면한 것.
사실 참복죽은 박복자를 질투한 풍숙정 사장 오풍숙이 가져온 선물이었다. 음흉한 속내를 숨기고 거짓 사과와 함께 건네받은 참복죽으로 인한 폭풍은 안태동의 집안에서 박복자의 자리를 위협하기 충분했다. 이를 안 안재희는 박복자가 돌아 온 이유가 안태동의 죽음이었음을 확신하고 분노에 차올라 그녀의 행보에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앞서 안태동의 재산을 호시탐탐 노렸던 자식들은 재산을 잃게 되기 전부터 안태동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복자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안재희는 회사를 매각하고 모든 걸 다 빼앗은 박복자가 돌아온 것도 모자라 안태동의 목숨이 위험해지기까지 한 상황이기에 분노가 극에 차올랐다.
박복자가 가진 돈을 다 뺏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한민기도 범인으로 의심을 키워가고 있다. 오풍숙과 묘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또 다른 계략을 세우는 듯한 한민기에게선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날 것임을 짐작케 해 긴장감이 감돌았다.
방송 말미 혼수상태인 안태동의 침대가 비어있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살의 가득한 표정의 오풍숙, 박복자와 만날 때 마다 으르렁 댔던 박주미가 구봉철(조성윤 분)에게 전화를 거는 섬뜩한 표정은 끝까지 몰입을 이끌었다. 또한 어두운 얼굴로 한 대표를 찾아온 은행 지점장과 박복자의 호텔에서 경호원에게 붙잡힌 안재구의 묘연한 행방, 박주미의 보석을 훔쳐 달

아난 천방순에게도 의심을 떨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처럼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로 박복자 살인 범인을 미궁 속으로 빠뜨리며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을 끌어냈다. 앞으로 단 2회 방송을 남겨 둔 가운데 진짜 범인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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