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평창올림픽 공기업 후원 1호' 기업이 됐습니다.
한국전력은 평창올림픽 1등급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올림픽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얻었습니다.
조직위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 때 자국 전력회사들이 후원사로 참여했다"며 "한국전력의 후원사 합류로 공기업들의 후원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