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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 강타한 플로리다 주 양로원서 8명 사망

기사입력 2017-09-14 11:11 l 최종수정 2017-09-21 11:38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플로리다 주 양로원에서 8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현지 언론인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경찰은 13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어마로 전력 공급이 중단된 가운데 플로리다 주 남부에 위치한 양로원에서 최소 8명이 숨졌다.
사망자 가운데 3명은 플로리다 마이애미 할리우드힐스 양로원에서 숨졌으며 다른 3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머지 2명은 이날 오후 사망 소식이 전해졌으나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보도했다.
경찰은 사망 사건이 발생한 뒤 즉각 양로원에 머무는 100여명을 인근 병원으로 대피시켰다. 브로워드 카운티의 바바라 샤리프 시장은 어마로 인해 이 요양원에서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사망 사건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망 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이 어마로

인한 전력 중단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는 중이나, 최종 판단은 수사 결과를 종합해 내릴 것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양로원 전체가 단전됐는지, 아니면 에어컨만 작동되지 않았는지, 폭풍으로 인해 에어컨 자체가 사라졌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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