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역 자 모양으로 굽은 공간만 남은 창문에 맞춰 몸을 요리조리 비틀며 힘들게 집으로 들어간 전남 목포소방서 119구조대원은 방 안에는 휴대전화를 주우려다 침대 사이에 팔이 낀 장애인을 구조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문을 따고 구조에 들어가지만, 해당 소방대원들은 아파트의 입주민들이 영세민이기에 문을 부수게 되면 요금이 발생될까 우려하여 피해 주민의 어려운 처지까지 챙긴 119대원들의 배려가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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