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검은 턱시도·넥타이 '눈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로부터 대서양협의회 세계시민상을 수상하기 위해 입장했습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검은 턱시도에 검은 나비넥타이를 맨 채 등장했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입장한 문 대통령은 수상 전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연단에 오른 문 대통령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로부터 세계시민상을 수상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라가르드 총재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악수를 나눴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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