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넣는 등 활약했다. 손흥민은 이날 결장했다.
토트넘이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기선 제압했다. 전반 34분 델레 알리가 올린 크로스를 케인이 헤딩으로 슈팅해 선취골을 넣었다. 4분 후 케인은 알리의 1대1 찬스에서 맞고 나온 공을 밀어 넣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15분 굴절된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슈팅해 한 골 더 추가했다.
↑ 토트넘 홋스퍼가 23일(한국시간) EPL 6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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