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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북한군 상태 위중…"열흘 정도 지켜봐야"

기사입력 2017-11-15 06:00 l 최종수정 2017-11-15 07:00

【 앵커멘트 】
애초 생명에 문제가 없다고 알려졌던 북한군 귀순 병사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측은 병사가 앞으로 열흘 정도 고비를 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그제(13일) 오후 5시간에 걸쳐 수술을 마친 북한군 병사는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에서 회복 중입니다.

애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바와는 달리, 병사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병사는 아직까지 의식은 없고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헬기를 타고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졌을 당시, 어깨와 다리뿐만 아니라 복부와 폐에도 총상을 입어 출혈이 심한 상태였습니다.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는 "장기 오염이 심각한 상태"라며 "앞으로 열흘 동안은 고비를 넘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병원 측은 일단 약물을 투여하면서 회복치료에 집중하고 2차 수술은 환자의 상태를 지켜보면서 오늘이나 내일쯤 진행할 계획입니다.

외상센터 주변은 군과 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 의무사령관 등 군 관계자들이 방문해 병사의 상황을 파악하기도 했습니다.

군 당국은 병사의 상태가 나아지는 대로 인적사항과 귀순 동기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윤길환입니다. [ luvleo@mbn.co.kr ]

영상취재 : 김정훈 기자 이준희 VJ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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