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동산 피해자 모임은 어제 오전 수원지검 안양지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에 기획부동산 근절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기획 부동산에 속아 개인당 수천만 원에서 수 억원의 피해를 봤다며 자신들과 같은 피해자가 더 나오지 않기 위해서는 무거운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기획부동산 피해자 100여 명으로 구성된 피해자 모임은 앞으로도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피해를 알리고 구제를 받는데 힘을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