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13일 오전 9시께 '차붐'으로 불리는 차범근 전 축구 감독에게 올림픽 성화가 전달됐습니다.
차 전 감독은 미래의 축구 꿈나무 6명과 함께 성화 봉송을 함께 했습니다.
된 차 전 감독은 "한국 축구가 지금 어렵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미래 한국 축구의 주인공들과 함께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평창 파이팅! 우리 미래 한국 축구 파이팅!"이라고 외치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를 출발한 성화는 합정역사거리와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거쳐 오후 6시30분께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도착할 때까지 23.4㎞를 달립니다.
이날 성화봉송 주자로는 '비정상회담' 출연진인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서장훈 전 농구선수, 이상민 삼성썬더스 농구팀 감독, 정대세 축구선수, 양학선 체조선수, 평창올림픽 유치위원장을 지낸 조양호 한진 회장, 스켈레톤·봅슬레이 선수로 유명한 강광배 한국체육대 교수 등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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