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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 현송월 평창 올까…北 "예술단 파견부터 협의"

기사입력 2018-01-13 19:08 l 최종수정 2018-01-20 20:05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1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하자고 제의했다고 통일부가 13일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이날 "북측이 오늘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리선권 명의 통지문을 남북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앞으로 보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북한이 통지문을 보낸 시점은 점심 무렵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실무접촉을 시작할 구체적 시간은 북한 측 제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 대표단의 단장에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을 지명했으며, 대표로는 윤범주 관현악단 지휘자,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을 제시했습니다.

북한은 다만 우리 측이 제안한 선수단, 응원단 등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 날짜는 추후 통지하겠다고 밝혔다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은 예술단 파견과 관련한 여러 가지 실무적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협의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는 북측 제의를 검토 후 회신할 예

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남북은 지난 9일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해 합의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회담을 열어 논의하기로 했으며, 이후 통일부는 12일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실무회담을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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