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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여검사 성추행 혐의' 현직 검사 구속영장 검토

연장현 기자l기사입력 2018-02-14 06:50 l 최종수정 2018-02-14 07:38

【 앵커멘트 】
검찰 내 성추행 진상조사단은 현직 부장검사를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검사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성추행 혐의가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장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검찰 내 성추행 진상조사단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근무하는 김 모 부장검사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검찰 외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후배 여검사를 데리고 가서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제 긴급체포된 김 모 부장검사는 이후 진상조사단이 있는 서울동부지검으로 압송됐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지난주부터 전체 여검사를 상대로 성범죄 피해사례에 대한 신고를 받았는데,

피해자는 최근 이메일을 통해 성추행 피해 사실과 부장검사에 대한 처벌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김 부장검사가 강제추행 사건 이후 사건을 무마하려 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 도중 긴급 체포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김 부장검사는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긴급체포 시점부터 48시간 안에 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만큼, 진상조사단은 오늘(14일) 오후 안으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연장현입니다. [tallyeon@mbn.co.kr]
영상취재 : 유용규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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