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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지방서 2만7000여 세대 공급…2000년 이후 3월 물량 최대

기사입력 2018-02-14 16:56


다음달 지방 분양시장에 2만7000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6월 지방선거와 늦은 설 연휴 일정으로 사실상 상반기 분양 일정이 촉박해지면서 건설사들이 신규 공급을 3월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3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분양 예정 물량은 2만7193세대(임대 제외)다.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연도별 3월 물량으로는 최대 물량이다. 올해는 5대 광역시를 중심을 물량이 쏟아졌던 예년 모습과 달리 전남·전북, 충남·충북, 강원도 등 기타 지방에 물량이 집중된 점이 특징이다. 실제 5대 광역시 예정 물량은 8곳 8971세대인데 비해 기타 지방에서는 21곳 1만8222세대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자료제공: 부동산114]
↑ [자료제공: 부동산114]
지역별 물량은 충남이 6117세대(7곳)로 가장 많고 이어 ▲충북 5114세대(4곳) ▲부산 3884세대(3곳) ▲경남 2756세대(4곳) ▲광주 2623세대(2곳) ▲전북 2241세대(3곳) ▲대전 1782세대(1곳) ▲강원 1577세대(2곳) ▲대구 682세대(2곳) ▲전남 417세대(1곳) 등이다.
건설업계는 그동안 기타 지방에 신규 공급이 적었던 만큼 풍부한 대기수요로 높은 청약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
한화건설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대에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전용 59~134㎡ 626세대 규모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등 생활편의시설과 어양초·중, 부천초, 영등중 등 교육시설이 사업지 인근에 있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1구역을 재개발해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공급한다. 지하 2층, 지상 17~25층, 12개동 총 999세대 중 전용 84㎡ 545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사업지 인근에 명문학교 및 학원가가 밀집해 있고 롯데백화점, 마산 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많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잠두봉 공원 내에서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선보인다. 이 단지가 들어설 청주 수곡동 일대는 청주지방검찰청과 법원, 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한 신남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초·중학교가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 63~133㎡ 1112세대다. 대우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일대에서 '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120㎡ 1175세대 규모의 이 단지는 인근에 롯데마트 춘천점, 메가박스 남춘천점, 이마트 춘천점, 의암공원, 공지천 유원지 등이 있고, 남춘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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