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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테라스·시그니처평면…특화설계 네이밍大戰

기사입력 2018-03-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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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자신만의 특화평면이나 설계에도 이름을 붙이며 이를 브랜드화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건설사보다 중견 건설사들 사이에서 이 같은 차별화 시도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금강주택은 2016년 선보인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에 '룸테라스'라는 특화설계를 처음 선보인 이후 자사의 브랜드로 이어나가고 있다.
기존 안방 발코니를 2배 이상 넓게 설계하고 반개방 형태의 강화유리로 시공해 가구 내 테라스 공간을 확보한 특화설계인데, 이후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울산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에도 선보이며 금강주택의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금강주택은 이달 선보이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에도 '룸테라스(조감도)'를 넣는다.
코오롱글로벌 역시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분양한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에 '시그니처평면'을 적용한 이후 이를 이어가고 있다. '시그니처평면'은 도로사선 내 저층을 더 넓게 설계해 틈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평면 연출을 가능하게 하고 3면 발코니와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 방식이다. 3월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인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부평 코오롱하늘채'에도 저층 특화설계 '시그니처 평면'이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1~3층은 도로사선 내에서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며 4층 가구는 동일 공간만큼의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현대산업개발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조명, 난방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고, 가구 내 조명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HDC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이달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으로 선보이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에 넣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KCC건설이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고화질 폐쇄회로(CC)TV 등 시스템과 층간 욕실 소음까지 고려한 해당 층 배수·배관시스템, 환기 효과를 극대화한 맞통풍 구조의 특화평면 등을 모두 묶어 '스위첸 7'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딩하고 있다.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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