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단독] 비위로 얼룩진 파일럿 꿈…"교수에게 상납 의혹"

기사입력 2018-04-05 19:30 l 최종수정 2018-04-05 20:13

【 앵커멘트 】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과의 모 교수가 재학생 명의의 차량과 오피스텔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나와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이미 대학 입시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막말을 해 징계를 통보받은 상태입니다.
김도형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과 A 교수가 신입생 선발 과정에 특정 학생을 합격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MBN 취재 결과, 해당 교수가 학생 측에서 금품을 상납받은 정황이 추가로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이 교수가 학생 명의의 리스 차량을 제공받아 사용하고, 리스료는 학생이 부담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당 교수가 숙소로 사용한 학교 앞 오피스텔 역시 학생 측이 제공했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대학 관계자
- "그 차량에 대해서 학생 명의로 돼 있고, 그분이 거주하였던 원룸 숙소 역시 학생 명의로 된 것으로 현재 파악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도형 / 기자
- "논란이 커지자 대학 측은 해당 교수를 보직 해임하고 징계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뇌물수수 등 혐의로 해당 학과 사무실과 대학 입학본부를 전격 압수수색한 검찰은 본격적인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교수는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원룸 주소지로 사무실을 사용하게 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차량은 딸 명의로 돼 있다"며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은 소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N뉴스 김도형입니다.[nobangsim@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서정혁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투데이 핫이슈

AD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