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 대표이사 윤석제)가 가맹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쥬씨 하루 3∙3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쥬씨 하루 3∙3 캠페인’은 “아침, 점심, 저녁/과일이, 집기가, 매장이 매일매일 깨끗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인 위생관리를 시행해 고객에게 더 깨끗하고 건강한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쥬씨측은 밝혔다.
쥬씨는 그간 관리해 오던 위생에 대해 향후 관리매뉴얼을 더욱 강화하고, 각 매장 담장 수퍼바이저(SV)들이 더욱 위생에 역점을 기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쥬씨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쥬씨의 캠페인을 잘 알 수 있도록 각 매장별로 홍보물을 별도로 부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쥬씨는 가맹점 스스로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매 분기별로 가맹점을 전수 평가하여 3개 매장을 선정하고 해당 매장에 대해 물류비 혜택 및 위생 우수 가맹점 현판을 증정하는 등 자체 프로모션도 시행 예정이라고 한다.
쥬씨 구매물류부 최영 부장은 “쥬씨는 다른 어떤 부분보다 위생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가맹점을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쥬씨 음료를 더욱 안심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쥬씨는 2016년 10월부터 세스코FS(Food Safety)와 MOU를 맺고 쥬씨 전 가맹점들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위해요소를 다각도로 파악하고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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