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부동산

지난해 청약자 90% `중소형`에 청약 넣었다

기사입력 2018-05-17 17:42


지난해 분양시장에 나온 청약통장은 10개 중 9개가 중소형 물량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162개 단지(임대, 오피스텔 제외)로 청약자는 모두 66만6840명으로 집계됐다. 면적별로 청약경쟁률을 확인한 결과 중소형(전용 60㎡ 이상)에 46만1505명이 중대형에는 7만782명이 청약했다. 전체 청약자의 70% 정도가 중소형에 몰린 것이다.
여기에 전용 60㎡ 이하의 소형면적 청약자(13만4553명)와 중소형면적 청약자(46만1505명)까지 합하면 지난해 청약자의 90%(59만6058명)가 중소형 아파트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셈이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진 않지만 1~2인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수요가 중소형 물량에 몰릴 수 밖에 없다"면서도 "자연스레 공급도 중소형에 치중할 것으로도 예상된다. 최근에는 아예 중소형으로만 설계한 단지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중소형으로만 짓는 새 아파트 공급도 이어진다. 포스코건설은 오산 세교1지구 마지막 분양 아파트인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전용 67~84㎡, 596세대 규모다.
용인 동백과 수원에서도

중소형만으로 지어지는 단지가 나온다. 각각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총 1187세대)와 단지명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수원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4086세대)지구에 들어서는 물량이다. 서울 공릉동에서는 태릉현대 재건축(1287세대) 물량이 전 세대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투데이 핫이슈

AD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