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5일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최중경 현 회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공회 임원 선거는 투표 회원 다수의 찬성으로 선출하며 입후보자가 1인일 때는 투표 없이 입후보자가 당선된다. 무투표 회장 당선은 지난 이종남 회장(31·32대)과 서태식 회장(37·38대), 강성원 회장(41· 42대)에 이어 역대 네 번째다.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낸 최 회장은 전문관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세계은행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대통령 경제수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