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3일) 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양모(44)씨를 구속했습니다.
양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4시47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편의점에 침입해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27만원을 빼
강도 혐의로 복역하다가 올해 2월 출소한 양씨는 "취직이 되지 않아 생활비를 마련하려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양씨는 자신의 신분을 들키지 않으려고 모자와 장갑, 마스크를 착용하고 범행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양씨의 동선을 추적해 검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