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과 같은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유소연은 22일부터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사흘간 열리는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참가한다.
아칸소 챔피언십은 '메이저 대회 전초전' 성격도 있다.
한국여자오픈에 등장했던 '골프 여제' 박인비(30)도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박성현(25)과 올해 US오픈에서 준우승한 김효주(23), 한국 및 한국계 선수의 투어 통산 200승의 주인공 애니 박(미국) 등도 우승에 도전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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