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이산가족 상봉 8월 금강산 개최 합의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인선위원회의 회의를 열어 선정 기준을 정한 뒤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소파로 한적 본사 앙리뒤낭홀에서 컴퓨터 추첨으로 500명을 선정한다. 이는 최종 선정 인원 100명의 5배수에 달한다.
대한적십자사는 확정된 기준에 따라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중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상봉 인원의 5배수를 먼저 뽑는다.
이어 당사자들의 상봉 의사와 건강상태 등 확인을 거쳐 상봉 후보자를 2배 수로 압축, 7월 3일까지 북측과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
앞서 남북은 22일 적십자회담을 열고 각각 100명씩의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8월 20∼26일 금강산에서 여는 데 합의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