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한 끼에 6천 원.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지급되는 급식카드를멋대로 만들어 쓴 한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바로 이 급식카드 발급을 담당하는 시청 공무원이었죠.
쓴 돈이 1억 5천만 원이었다고 하니, 2만 5천 명의 아이들이 먹을 금액입니다.
어려운 아이들의 밥값을 쓰면서 마음이 편했을까요. 그런 용기를 시민, 국민을 위해 썼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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