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스포츠

함께 노 젓는 남북…용 타고 '금빛 물살'

기사입력 2018-07-12 19:30 l 최종수정 2018-07-12 21:08

【 앵커멘트 】
혹시 '드래곤보트'라는 스포츠 경기 알고 계신가요?
용머리로 장식한 배를 타고 경주하는 종목인데요.
남북이 함께 이 드래곤보트를 타고 다음 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물살을 가릅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북소리 리듬에 맞춰 선수들이 힘차게 노를 젓기 시작합니다.

일사불란하게 힘을 하나로 모으자 속도가 모터보트에 맞먹을 정도로 올라갑니다.

"다 같이 잘하고 있어! 하나, 둘 그렇지!"

배 앞부분의 용머리 조형물 때문에 용선, 영어로 드래곤보트라 불리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입니다.

드래곤보트는 한 배에 12명이 타는데, 맨 앞에 북 치는 고수와 중간에 노잡이 10명, 맨 뒤에 방향을 정하는 키잡이로 구성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남북 단일팀이 구성되는데, 북측 선수들은 이르면 이번 주말 방남해 남측 선수들과 호흡을 맞춥니다.

▶ 인터뷰 : 이기흥 / 대한체육회장
-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한 개 내지 두 개 정도는 꼭 따보자 이런 목표를 남북이 함께 기획을 하고 있고…."

단일팀은 미사리 경기장이나 진천호에서 훈련할 예정으로, 노 젓는 타이밍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집중적으로 훈련할 계획입니다.

남북이 함께 노를 저어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실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편집 : 이재형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투데이 핫이슈

AD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