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검사가 암벽등반 중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1시쯤 서울 도봉산 선인봉 부근에서 서울동부지검 소속 전 모 부장검사가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나무에 묶여있던 로프가 풀리면서 전 부장검사가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있던 일행들은 "떨어진 뒤에도 (전 부장검사가) 살아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함께한 일행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