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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 지도부 "폭언·강요·횡령 없었다"…문체부, 감사 착수

김태일 기자l기사입력 2018-11-09 19:30 l 최종수정 2018-11-09 20:29

【 앵커멘트 】
팀킴 선수들의 폭로에 대해 아버지와 딸, 사위로 짜인 지도부 측은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욕설도, 공금횡령도 없었다는 건데, 폭로 파장이 커지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부랴부랴 감사에 돌입했습니다.
김태일 기자입니다.


【 기자 】
격려금 1,200만 원으로 회식을 할지 기부를 할지 의견을 묻는 팀킴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입니다.

'팀으로 나눈다, 기부한다, 회식을 한다' 세 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오갑니다.

김경두 전 컬링연맹 회장 직무대행의 사위이자 김민정 감독의 남편인 장반석 경북체육회 감독은 팀킴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공금 유용은 절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 인터뷰(☎) : 장반석 / 경북체육회 감독
- "(선수들에게) '상금 통장을 만들어서 공금으로, 공적으로 사용을 하자'라고 했고. (김경두) 교수님 성함으로 통장을 만들면서 옆에 경북체육회라고 명시를 했어요."

팀킴 선수들이 주장한 욕설과 폭언에 대해서도 말이 거칠기는 했지만,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김민정 감독 개인적인 가족행사에 선수들이 강제로 동원됐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장반석 / 경북체육회 감독
- "(아들과) 굉장히 친한 관계라서 자기들도 '우리 아들하고 노는 거면 놀러 갈게요'라고 했고. 유치원 행사 5일 전에 우리 아들하고 영미하고 직접 통화를 했어요."

예상하지 못했던 국민 영웅들의 전격적인 폭로와 점입가경의 진실공방.

사태의 파장이 커지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감사시스템을 급하게 가동하고 사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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