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국제

화웨이 돌발악재에 무역갈등 재개 우려…국제증시 '휘청'

기사입력 2018-12-07 07:00 l 최종수정 2018-12-07 07:47

【 앵커멘트 】
미국의 요청으로 중국 대표 IT업체 화웨이의 부회장이 체포됐다는 소식에 세계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부회장 체포 사태로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장명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전 세계 증시가 화웨이 부회장 체포의 영향으로 크게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증시와 영국 FTSE 100지수는 3% 넘게 폭락했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 증시도 1% 넘게 떨어졌습니다.

전날 3% 가량 하락한 뉴욕 다우 지수는 오늘도 장 초반 700포인트까지 밀렸고, 마감을 앞두고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미국이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을 이란에 대한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하면서 '돌발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로 인해 미중 간 무역전쟁 휴전 합의마저 흐지부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화웨이가 중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인데다 창업주의 딸인 멍완저우 부회장이 체포된 것은 체포 그 이상으로 상징하는 의미가 큽니다.

중국은 멍완저우 부회장이 잘못한 게 무엇이냐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 인터뷰 : 겅솽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국은 사건에 관해 캐나다와 미국에 엄숙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중국은 체포당한 이유를 즉시 밝히고, 구금자를 석방하길 요구합니다."

해빙 분위기로 흘러가던 미중 관계가 돌발악재로 인해 급속히 냉각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장명훈입니다. [ jmh07@mbn.co.kr ]

영상편집 : 박찬규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