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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에 서울 체감온도 영하 19도…"눈 내리는 곳도"

기사입력 2018-12-08 08:15 l 최종수정 2018-12-15 09:05



토요일인 오늘(8일)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9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매우 춥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농·축·수산물이나 수도관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0.7도, 인천 -10도, 수원 -9.3도, 춘천 -11.7도, 강릉 -7.6도, 청주 -8.3도, 대전 -9.4도, 전주 -5.2도, 광주 -4.8도, 제주 3.8도, 대구 -6도, 부산 -5도, 울산 -6도, 창원 -6.5도 등입니다.

같은 시간 체감온도는 서울 -14도, 인천 -18.7도, 수원 -14.9도, 춘천 -11.7도, 강릉 -10.2도, 청주 -8.3도, 대전 -9.4도, 전주 -9.4도, 광주 -9.1도, 제주 0.6도, 대구 -10.9도, 부산 -8.6도, 울산 -8.8도, 창원 -6.5도로 더 쌀쌀합니다.

추위는 주말에 계속된 이후 모레(10일) 낮부터 차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8∼9일)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가 2∼7㎝, 충남 서해안, 전북내륙, 전남 서해안이 1∼5㎝로 예보됐습니다.

해안과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해 바다의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최신 기상정보에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

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5.0m, 서해 2.0∼4.0m, 남해 1.0∼4.0m 수준이겠습니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으므로,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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